[넷플릭스추천영화]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명대사
제목부터 엄청 확 땡기지 않나요?ㅎㅎ
주말에 넷플리스 볼게 뭐가 있을까 살펴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임시완이 나오는 영화가 있더라구요
믿고보는 임시완님인데 무조건 봐야죠^^
영화보고 좀 무서워졌어요
장르는 스릴러네요~~~
요즘같이 보이스피싱도 많고
핸드폰으로 범죄가 많이 이뤄지는 세상에
무조건 한번씩 봐야할 영화같아요
그만큼 경각심을 가져야해요~~
포스팅하다가 알게됐는데
2019년에 나온 일본영화가 원작이네요
링 감독이라니 일본판도 엄청 재미있을것 같아요
나중에 시간되면 찾아봐야겠어요^^
출시일 2023.02.1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국가 대한민국
런닝타임 117분
사건의 시작은
여자주인공 나미(천우희)는 핸드폰을
버스에 떨어뜨리면서 시작됩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버스타고 집에오는중
잠깐 잠이 들고
급하게 내리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리게되죠
그걸 남자주인공 준영(임시완)이 습득해요
비밀번호를 알아내려다실패한
준영은 핸드폰 액정을 일부러 깨뜨리고
액정수리를 핑계로 비밀번호를 알아내게되요
핸드폰수리업체로 가장한 준영
핸드폰도 아무곳에서 수리하면 안될것 같은 느낌 ㅡㅡ
그렇게 나미 핸드폰과 똑같은
복제폰을 만들게 됩니다.
이제 일거수일투족이 다 노출되죠
복제폰으로 나미의 모든 일상,
인간관계, 회사, 가까운사람들 등등
모든정보를 알아내게 되죠
그사이 살인사건이 일어나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 지만(김희원)
준영은 나미의 가까운 지인들을
한명씩 한명씩 멀어지게끔 만들어요
인스타에 회사의 안좋은 얘기들을 하고
사장님과 비밀로 하기로한 민감한 내용들을 올려서
회사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경찰 지만은 살인사건을 조사하던중
본인 아들의 행각인걸 알게되고
집나간 아들의 행방을 찾아나서죠
나미의 아빠에게도 접근하여
나미와 못만나게 하고
가장 친한친구와도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목표는 살인이었던것 같아요
좋은사람인척 나미앞에 나타나서
도와주는척 하지만 결국엔
주변 모든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들고
나미를 혼자있게 만드는거죠
마지막에 살짝 반전이 있어서 더 재미있었고
경찰의 태도에 살짝 답답했지만
그래도 너무 흥미롭게 봤어요^^
시사회때 모습같은데
임시완님 입은 옷이 너무 이쁘네요
잘생겨따 ㅋㅋㅋㅋ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명대사>
스마트폰만 있으면
알 수 없는게 하나도 없어요.
니가 뭘 샀는지, 뭘 원하는지,
뭘 가졌는지, 뭘 처먹었는지
누구를 좋아하는지
누구를 싫어하는지
이것만 있으면
누구든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고,
누구든 될 수 있는데
근데 뭘 말도 안되는 생각도 하지마야!
우와 이 대사보면
진짜 요즘엔 스마트폰만 있으면
못할게 없자나요?
잃어버리면 진짜 큰일나겠구나 싶더라구요
여러분! 스마트폰 잃어버리지않게 조심하시고
그리고 이상한 프로그램은 절대로 설치하지 마세요!!